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완전 초보용 컴퓨터 조립은 어찌 해야 하나 - 1. 부품 설명 및 선택 방법

by 살안찌는두부 2024. 4. 24.

직장인이든, 백수든, 학생이든 우리의 생활에 필요한 필수 품목 중 한 가지를 굳이 뽑아보자면 컴퓨터를 들 수 있다. 물론 이미 컴퓨터를 직접 조립뿐만 아니라, 다양한 커스텀 PC를 만들 줄 아는 전문가들이 세상 널려있지만 기본적으로 내가 쓸 PC 정도는 조립할 줄 알아야 진정한 21세기의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본 글을 통해 정말 간단한 사무용 PC 조립 및 각 부품에 대해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준비를 해보자!

1. 목적

본인이 쓸 컴퓨터의 용도를 생각한다.

사무용이나, 동영상 시청, 웹서핑 정도로 밖에 사용하지 않는데 고사양의 게이밍 PC를 맞출 순 없지 않는가?

목적에 따라 내가 얼마의 자금을 쓸 수 있는지 판단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아래의 용도로 분류할 수 있겠다.

 

 1) 사무용 PC

 2) 게임용 PC

 3) 고성능 작업용

 

보통의 사무용 피씨는 본체만 조립할 경우 50만 원 정도의 비용을 생각하면 될 것이다.

 

2. 각 부품에 대한 설명

어떠한 부품이 들어가고, 부품이 정확히 어떤 역할을 하는지 모르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기본적인 부품의 역할과 목적에 대해 설명하겠다.

 

1) CPU

 - 역할 : 컴퓨터의 두뇌로, 모든 연산과 작업을 처리한다.

프로그램 실행, 데이터 처리, 계산 등을 담당한다. 

 

2) 메인보드 (마더보드)

 - 역할 : 다른 부품들을 연결하고 통합하는 중심 역할을 한다.

CPU, RAM, 그래픽카드, 저장장치 등을 연결하고 컴퓨터를 구성한다.

 

3) 램

 - 역할 : 일시적으로 데이터를 저장하고 불러와서 빠른 액세스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실행 시 필요한 데이터를 빠르게 읽고 쓰는 역할을 한다.

 

4) 저장장치 (HDD, SSD)

 - 역할 : 데이터를 영구적으로 저장하고 파일, 프로그램, 운영체제 등을 저장하고 읽어온다.

 

5) 그래픽카드 (VGA) 

 - 역할 : 컴퓨터의 그래픽 처리를 담당한다. 게임, 그래픽 디자인, 3D모델링 등의 그래픽 작업을 지원한다.

 

6) 파워서플라이

 - 역할 : 전력을 공급한다. 컴퓨터의 모든 부품에는 전기가 필요하며 해당 부품이 있어야 전원이 공급되어 컴퓨터가 작동할 수 있다.

 

7) 케이스

 - 역할 : 부품들을 고정시키고 감싸서 외부 오염을 차단시키며, 각 부품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혀주는 팬(작은 선풍기 모양)이나 통풍구를 갖추고 있다.

 

기본적으로 이러한 부품들이 보여 컴퓨터 본체를 구성하며, 각각 필수적으로 수행하는 역할이 있어 컴퓨터가 정상적으로 작동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즉, 위에 기재된 부품들은 필수구성 요소이다. (물론 그래픽카드 대신 CPU가 기능을 대신한다거나, 케이스가 없어도 이론적으로 컴퓨터 작동은 가능하다. )

 

각 부품들은 비싸고 좋을수록 조립하게 되는 컴퓨터는 빨라지고 고성능의 PC가 될 것이다. 허나, 컴퓨터는 각 부품을 얼마나 조화롭게 조립하였나에 따라 최대치의 성능을 발휘하기 때문에 한정된 금액 내에서 그래픽을 좋게 하고 싶다고 그래픽 카드만 100만 원 이상의 카드를 달고 나머지 부품은 정말 안 좋은 부품을 달게 된다면, 비싼 그래픽 카드의 성능의 절반도 못 내는 우를 범할 수 있으니 주의 바란다. 

 

 

3. 실제로 가성비의 사무용 PC 견적을 짜볼까?

 

정말 쉽게 견적을 짤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다나와의 스마트 견적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다나와에 접속하여 PC 견적메뉴를 클릭한다.

 

 

 

상단 이미지의 빨강 네모박스에 표기된 스마트 견적을 클릭한다.

 

 

 

 

 

 

가격 대별 / 카테고리별 현재 제일 많이 판매되는 상품으로 매칭이 가능하다.

 

 

 

 

 

50만 원대 별 제일 많이 판매되는 제품들로 자동 견적을 짜 준 모습이다.

선택 후 제일 하단의 견적카트에 담기 버튼을 클릭하면

 

위 사진과 같이 자동으로 견적 카트에 담기게 된다.

상단 빨강 박스로 표기한 호환성 체크 버튼을 눌러보자.

 

호환성 마저 통과된 모습이다 : )

 

이런 식으로 어떤 부품으로 조립을 해야 하나, 가격대를 어찌해야 하나 고민을 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견적을 짜준다.

 

50만 원대의 PC가 부족해 보인다면 가격을 올려서도 가능하다.

해당 PC는 그래픽 카드가 없이 CPU가 그래픽 카드의 역할도 대신해주는 APU제품으로 구성된 PC로써

사무용으로 아주 넉넉한 사용이 가능할 거라고 판단된다 (개인적으로 램을 8G 하나 더 달아서 사용할 듯하다.)

 

다음엔 부품들을 구매 후 조립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보겠다!

 

누군가에게 이 글이 도움이 꼭 되었으면 좋겠다.


TOP

Designed by 티스토리